해군사관학교(해사)는 지난 21일 ‘2019 창원 해양방위산업전 및 스마트네이비 콘퍼런스’에서 첨단 신기술이 가져올 법률적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해사법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선박’과 ‘무인 해양무기체계’의 등장으로 대두된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해 논하고,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국제 해양법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해사는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발전시켜 차후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한국해사법학회와 다양한 학술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통해관 대형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해군사관생도를 비롯해 국방부·해수부·한국해양대·동의대·부산대·해양수상연구원·해운연합노조 등 산·학·연 연구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윤철 한국해사법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류춘열 해양경찰청 차장의 축사와 김두영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한국해양대 전해동 교수와 부산대학교 이전원 교수가 각각 ‘자율운항선박과 관련된 국제해사기구(IMO) 주요 의제 분석 및 시사점’과 ‘자율운항선박과 관련된 배·보상 책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수연 인턴기자
자율주행 선박 등 다양한 법적 문제 논의
해군사관학교(해사)는 지난 21일 ‘2019 창원 해양방위산업전 및 스마트네이비 콘퍼런스’에서 첨단 신기술이 가져올 법률적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해사법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선박’과 ‘무인 해양무기체계’의 등장으로 대두된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해 논하고,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국제 해양법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해사는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발전시켜 차후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한국해사법학회와 다양한 학술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통해관 대형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해군사관생도를 비롯해 국방부·해수부·한국해양대·동의대·부산대·해양수상연구원·해운연합노조 등 산·학·연 연구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윤철 한국해사법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류춘열 해양경찰청 차장의 축사와 김두영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한국해양대 전해동 교수와 부산대학교 이전원 교수가 각각 ‘자율운항선박과 관련된 국제해사기구(IMO) 주요 의제 분석 및 시사점’과 ‘자율운항선박과 관련된 배·보상 책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수연 인턴기자
이수연기자 < lsyglee96@dema.mil.kr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http://kookbang.dema.mil.kr/newsWeb/m/20190626/2/BBSMSTR_000000010024/view.do